저는 2023년 12월 기준 총 30권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대부분 콜센터나 CS관련 서적이지만 2018년 이후부터는 주로 블랙컨슈머, 감정노동과 관련된 전문서적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낸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책을 낼 때 출판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접근하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로가 상대방을 모르기때문에 저자 입장에서는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도 궁금하고 정말 제대로 된 책이 나오기는 할까?라는 두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제대로 된 인세를 지급은 하는 걸까? 또는 기타 내가 출판에 대해서 무지한 상황이고 대부분의 지식이나 정보를 출판사 쪽에서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 손해보지 않을까?라는 별의별 생각을 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출판사를 찾기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출판사의 전문 분야는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출판사가 주로 다루는 장르나 주제가 당신의 책과 잘 맞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소설, 자기계발서, 학술서 등 특정 분야에 강점이 있는 출판사를 선택하면 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출판사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책을 내는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따라서 책을 내시려는 분 입장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출판사의 전문 분야가 무엇인지를 알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판사의 시장에서의 평판이나 실적을 고려하세요.
출판사가 과거에 어떤 책들을 냈는지, 그 책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살펴보세요.
신뢰할 만한 출판사는 편집, 마케팅, 유통에서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워낙 요즘 1인 출판을 포함하여 출판사가 난립하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손해를 보내는 곳도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잘 따져 봐야 합니다.
계약조건은 어떤지 꼼꼼하게 살펴 보세요.
출판 계약서에서 저작권, 인세 비율, 초판 인쇄 부수, 추가 인쇄 시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불리한 조건이 있다면 협상하거나 다른 출판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초판 계약은 8%에서 결정이 되며 유명 작가나 베스트셀러 작가는 12% 이상 협상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는 저자에게 책이 출간되기 전 선인세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상 판매 부수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이후 실제 인세가 선인세를 초과할 때 추가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금액은 출판사의 규모, 저자의 인지도, 책의 시장성에 따라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니 너무 낮게 계약을 맺으면 안되고 책의 완성도나 파급력을 고려한다고 하면 초보 작가라고 하더라도 8%가 아닌 10%에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책을 통해 본인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고려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기대하는 인세 수익이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꼭 인지하세요.
저의 경우 책판매를 통해 강의 또는 컨설팅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니까 책 출판의 경우 홍보 채널의 하나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 및 유통 네트워크가 충분한 지 살펴 보세요.
책이 잘 팔리려면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과 유통 네트워크가 중요합니다.
온·오프라인 서점, 도서관, 해외 시장까지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책을 출판했는데 마케팅 능력이나 유통 네트워크가 없어서 애써서 출간한 책이 금새 알라딘 중고서점이나 중고시장에 나오거나 처치 곤란한 상황을 겪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출판사의 이러한 능력이나 역량이 있는지 꼼꼼이 살펴 봐야 합니다.
편집과 출판 과정에서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지 살펴 보세요.
집자와의 협업이 책의 완성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가 저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지, 편집 과정이 투명한지 확인해보세요.
좋은 출판사일수록 편집이나 윤문 작업을 매우 꼼꼼하게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얻기 쉽지는 않지만 해당 출판사에서 책을 내신 저자에게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아 독자분들이 목표하는 책 출판은 물론 독자분의 의도를 충족시켜 줄
출판사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1번째 책을 출간하다 (0) | 2025.03.02 |
|---|